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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이야기/마시고

강남역 카페 캐틀앤비 몇 시간 전만 해도 비가 많이 내렸는데 어느덧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점점 높아지는게 곧 가을이 오겠구나 싶어요. 오늘은 모임의 큰형님과 함께 강남의 카페에 들렀습니다.유명한 요리사가 관여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연인과 함께 가고싶은 카페라고도 하니 사전조사를 겸해서요. 아쉽게도 저희는 리뷰어로 온 것이다보니 이벤트에는 해당되지 않네요. 매장이 넓고 테이블이 많지만 흡음처리가 잘 되어있는지 소리가 울리거나 시끄러운 느낌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것도 많고 주문하고픈 것도 많아서 고민하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빵을 골랐는데 그게 패인이었던것같습니다.전에 캐틀앤비를 방문했다던 다른 동료에게 물어보니 BEST가 붙은 것들은 아주 제 취향에 맞았을거라고 하니 눈물을 머금고 다음 기회를 노려봅니다. 형님께.. 더보기
노량진 베이커리 카페 몽소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돌아오는 길에 반가운 이름을 봤어요. 이게 체인점이었다니 놀랐다... 'ㅁ' 이름값 하는 곳이랍니다. 예쁘고 맛있고, 비교적 건강한 맛이예요. 예쁘니까 일단 찍고- 그 모습이 예쁘니까 나도 찍고 ㅋㅋㅋ 함께 있으면 봄같은 친구 하루입니다. :) 더보기
2017 스타벅스 해피아워 오늘부터 사흘간 스타벅스 반값 할인 이벤트를 한대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얼굴이 너무 많아서 사진은 생략하고- 파트너들께서 단단히 준비를 하셨더라구요. 본격 분업의 현장 중 마지막 파트 준비석입니다. 오랜만에 달달한 그린티라떼+샷+휘핑! 거기에 저녁에 마실 아메리카노까지 득템하고 귀가해서 열심히 사진 정리중이랍니다. :) 더위 조심하세요! 더보기
청파동 카페 싱그러워 집 근처에 마음에 꼭 드는 카페가 있어요. - 2017-03-28 브런치 더보기
Sweet East 고기를 먹었으니 달달한 것을 먹어야잖아요? 블로그를 열심히 검색하여 괜찮고 특이한 카페를 찾아봅니다. 퍼넬 케이크가 대체 뭐지! 라며 찾아가는 길에 계피향이 솔솔 나길래 츄러스를 냠냠 먹으며 왔는데... 츄러스와 비슷한 음식이었군요 ㅋㅋㅋ 카운터 옆이 예뻐요. 다양한 조명 아래 두 세 명이 앉을만한 귀여운 테이블들이 있고 위에는 색색의 조명이 예쁘게 빛나고있어요. 케이크라는 이름의 묘한 간식은 순식간에 동이 났고 서비스로 주신 아이스크림 한 스쿱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도 즐거웠어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