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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있습니다 가이드를 듣는데 계속 귀에 들어오는 구절은 여전히 ㅎㅎ뭐 어쩔거야 내가 우리 아빠한테 이른다는데. 2017-04-24 브런치 더보기
청파동 카페 싱그러워 집 근처에 마음에 꼭 드는 카페가 있어요. - 2017-03-28 브런치 더보기
여기가 제일 좋아요 빨리 집에 가고싶어요. 언제 데리러 오시려나. 2017-06-19 브런치 더보기
제주 게스트하우스 흰고래 저녁이 되자 급속도로 해가 저물기 시작했습니다. 서쪽을 보건 공항으로 가건 이동하기 좋도록 서귀포쪽으로 달리며 중간중간 보이는 숙소들에 연락도 취해보고 근처의 별점이 높은 숙박업소를 검색해보지만 영 마땅한 것이 보이지 않던 차에 비교적 저렴하고 예쁠것같은 게스트하우스를 찾았어요. 찾아오는 길이 정말 아주 많이 격하게 험난했습니다... 설마 그게 정말로 주차장 입구가 아니라 이리로 들어오는 골목이었다니;; 이름을 따라 구석구석 고래로 꾸며두었네요. "안녕, 난 레미예요. 당신을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정원에는 커다란 로즈마리들이 많습니다. 주방의 소등은 23 시. 그 전까지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차를 마시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스크린을 걸고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모히또를 판매하시는데 저희 둘.. 더보기
제주 전동킥보드 대여 뻔뻔한이야기 처음 여행을 계획했을 때 하고싶었던건 자전거 투어였지만 이제는 그럴 체력이 남지 않은고로...아쉬운대로 모터의 힘을 빌려보기로 했습니다. 구좌읍에 '뻔뻔한 이야기'라는 곳이 있습니다. (064-757-8624) 전동휠 대여 전문점인데 커피도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를 돌렸지요. 네비에는 '디저트39'를 찍으셔야 이리로 안내가 됩니다. 매장은 생각외로 정말 카페처럼 생겼습니다. 한 쪽 벽에 여러 종류의 전동휠이 진열되어있고 나인봇도 재미있고 편하지만 평소에 많이 타던거니까 오늘은 다른걸로 타보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자전거를 많이 탄다면- 이라며 권해주신 전동 스쿠터입니다. (원동기 면허가 필요합니다.) 사장님께서 작동법이나 주의사항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십니다. 열쇠를 이렇게 하면 도난방지 락이 걸리고 정지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