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흘러간 이야기/마시고

던킨 크리스마스 케이크

어린양 Lami 2009.12.07 02:26


어느날 도착한 MMS 한 통.


▶제목:[레뷰] 던킨크리스마스케이크 당첨 
▶던킨크리스마스케이크 프론티어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케이크를 드신 후 멋진 리뷰 올려주세요^^ 
▶교환유효기간:2010.01.30 16:17까지 
▶교환처:던킨도너츠


바로 이 이벤트에 응모한 결과였습니다.

던킨의 도넛과 음료는 모두 달기만 할 것이다, 라는 편견이 깨진지 어언 2 년. 이제 케이크에도 도전을 해보고싶지만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겼네요.
18000원이라면 어떤 케이크를 고르건 금전적인 부담이 없으니 마음껏 시도해볼 수 있겠다 싶어 열심히 케이크를 골랐어요.
다른 사람의 리뷰들도 읽어보고, 카탈로그를 보며 모양을 살피고 재료를 생각해보고...


하여 골랐던 것이 '스트로베리 퐁당 쇼콜라'.
크게 달지 않고 쫀득한 브라우니를 통째로 사용한 케이크라는 말에 큰 기대를 품고 주변의 던킨을 돌아다녔지만, 다섯 군데를 돌아도 이 제품을 들여놓은 곳은 보이지 않았고, 어느새 날짜는 마감 하루 전이 되었습니다.
근처에 있는 마지막 던킨까지 돈 결과 얻은 답변은 '이 제품은 다음주에 출시됩니다'고... ㅠ_ㅠ

노엘 오레오 치즈 케이크


커다란 오레오 쿠키가 둘, 그 앞에 귀여운 루돌프와 사랑의 열매!
치즈 케이크는 바로 지난주에도 먹었고, '오레오 치즈'가 어떤 맛인지 참 궁금했거든요.


케이크가 생겼으니 차도 끓이고...
한 조각 잘라 접시 위에 올립니다. 
위에 뱅그르르 올려져있던 커다란 생크림 판 아래로 도톰한 오레오-치즈 층이 보이고, 초콜렛 케이크 사이에도 같은 것이 발려 있습니다.
겉면을 둘러싼 치즈 층이 8mm 정도로 느끼한 케이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주 좋아하실만한 제품입니다. 


저는 생크림을 잘라내고 진한 차와 함께 먹어도 작게 자른 한 조각을 먹고나니 더 먹기 괴로울만큼 이 케이크가 달게 느껴지더군요.
선택을 잘못한 것인지, 그간 먹었던 던킨의 도넛들에 비할만큼 아주 달았습니다. 

케이크의 빵 자체도 단 맛과 초콜렛의 맛이 진하더군요.
호오가 제법 명확히 갈릴듯한 제품입니다.


곰돌이 모자는 양 옆의 늘어진 부분이 양 귀를 완전히 덮고 뺨도 거진 가려주기 때문에 추운 길을 오래 걸어야 할 때에도 든든합니다. 
모자 안쪽은 커다란 핀을 사용하여 하나로 묶은 머리인데도 거의 턱까지 가려주는 것으로 미루어 머리띠만 하거나 머리 장식을 하지 않는 여성의 경우 달려있는 끈을 사용하면 턱까지 완전히 가릴 수 있으므로 보온성도 괜찮을것같아요.
색상은 갈색과 여러 색조가 섞여있어, 흰색이나 검정색, 갈색의 옷 등 여러 곳에 두루 어울릴만한 색상입니다.
커다란 곰돌이가 둘에 방울이 셋이나 달려있지만, 남성에게 착용하였을 때에도 큰 위화감이 없으며, 체구가 작은 여성이 착용할 경우 귀여움이 증가합니다... 라고 쓰지만 당장 벗고싶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흘러간 이야기 > 마시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llieno  (0) 2017.07.11
DE KONING  (0) 2017.07.03
던킨 크리스마스 케이크  (14) 2009.12.07
Starbucks Coffee Seminar  (8) 2009.11.25
커피살림  (6) 2009.11.19
Coffee Tree  (0) 2009.11.05
댓글
댓글쓰기 폼